2024년 3월의 광고 카피를 만나보세요! 시작의 달 3월엔 광고가 쏟아졌습니다. 230개의 카피를 엑셀 파일에 정리했을 때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더 풍부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긴 말 않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광고 카피 모음 한 달의 카피를 비슷한 유형으로 묶어 전달합니다. 전체 230개 카피는 아래 엑셀파일로 첨부해요 :) 어라? 익숙한 표현에 변주를 준 카피 최신을 다한 미식 컬렉션 / SSG닷컴 거침없이 하이킹 / K2 플라이하이크 벤쳐 FIND YOUTIFUL / 정샘물 칼로리 0, 과일맛은 Rich! 0&RICH / 웰치스 제로 떠나세요, 여행이 있는 주말 / 한국관광공사 중고차 세로고침 / 헤이딜러 새로운 기준을 심는 빠른 방법: A가 아니라 B 속이 문제가 아니라 ..

2024년이 벌써 2개월 지났다고?! 싶은 오늘입니다. 2월에는 135개의 광고 카피를 아카이빙 했네요! 다른 달보다 분량이 조금 적은데... 2월은 29일까지밖에 없으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반대로 3월 1일 자 온에어 광고는 우수수 쏟아지고 있더군요! 3월은 136개보다 더 많은 카피라이팅 레퍼런스를 모아 오길 기대해주thㅔ요!! 광고 카피 모음 한 달간의 카피를 비슷한 유형으로 묶어 전달드립니다. 전체 136개 카피는 하단 엑셀파일로 첨부해요 :) (주어 없음)과 비교하는 카피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 / 활명수 켈리는 두 번 터지네? / 켈리 만보기의 본보기 / 캐시워크 반대의 개념을 충돌시켜 시선을 끄는 카피 비워서 채운 완벽함 / 아비브 알지만 몰랐던 이곳 / 이마트 새로운 단어..

작년 9월 1.5K 팔로워를 자축하며 글을 썼습니다. 아래 포스팅은 처음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카피피디아, 1.5K 팔로워를 모은 비결 미안하다.. 제목 어그로 끌었다... 비결까진 아니고, 지금까지 계정을 운영해 온 여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직 1.5k도 아님) 시작 전에 가장 먼저 1470명의 팔로워분들 늘 감사드리고... 매 순간 copypedia.tistory.com 5개월이 흘러 3.5K가 되었습니다 (!!!!) 그 간의 여정을 기록해보려 하는데요~ 글을 쓰기에 앞서, 카피피디아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버튼 하나로 인연을 맺고 끊을 수 있는 세상인데... 꾸준히 함께 해주신다는 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제발 내 나이를 묻지 마 19금 영화는 안 볼 테니어떤 글들은 쓰인 배경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마음에 와닿습니다.갤럭시 S24 광고와 그 주제곡인 가저에게는 그랬는데요!제발 내 나이를 묻지 말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광고엔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갤럭시 S24 광고 보기조회 시간, 학생들이 오와 열을 맞추어 서있습니다.모두가 똑같은 줄, 똑같은 간격으로 서 있는 모습에는개성보다 정해진 틀을 강조하는 현실이 비유되어 있습니다.교장선생님 등장"여러분, 여러분 안의 큰 우주를 열고 싶나요?그럼 누구 말에도 절대 갇히지 말아요."갑분 기타줏대좌 창빈이 등장하고 교장선생님, 학생들이 하나 되어 노래를 부릅니다."갈 테야 가고 싶은 대로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왜인지 희망을 찾은 표정의 학생으로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새해를 여는 광고 카피들은 평소보다 특별할까요? 2024년 1월의 카피라이팅 156개를 모아보니... 아래 세 가지 흐름이 눈에 띄더군요! 설날 선물하기를 권유하는 광고 설날엔 역시 동원선물세트 / 동원 정관장사 만만세 / 정관장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죠? / 관절에쎌크릴 갤럭시 S24 출시 광고 및 통신사 프로모션 광고 학원 및 교육 기업의 학부모, 청소년 대상 광고 2024년 1월의 광고 카피입니다.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카피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건 원단이니까 / 더마토리(패드형 스킨케어제품) 스픽에서 틀려야 현실에서 트인다 / 스픽 매일 걷던 이 거리가 일거리로 보이기 시작했다 / 당근 흡연은 도움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 금연캠페인 깊이의 차이가 탄력의 차이 / 듀얼소닉(스킨케어 기기) 기존 문장을 ..

카피이것은 그냥 매운 라면이 아니다.소소한 행복.친구.잊지 못할 그 때다.이것은 왁자지껄.일탈이자.단결.어른의 관문이자.자부심이다.이것은 인생을 맛있게 메워주는 라면이다.새해에도 맛있는 인생 되길.인생을 울리는 농심 신라면 어릴 땐 신라면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이유가 독특한데, 저에게 신라면은 집을 멀리 떠났을 때 먹는 음식이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수련회나 MT를 가면 대게 아침 식사로 신라면 작은컵을 나눠줬는데, 이거 먹을 시간에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집 떠나 혼자 살고부터 신라면을 찾게되었습니다. 밤늦게 시험공부를 마치고, 금요일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먹는 그 라면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를 생각하면 감상에 젖게 됩니다.“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가 줄 수 있는 추억..